처음으로 방문한

낯선 도시 익산에서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멋진 힐링 체험 하고 갑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다송 무지개 매송 마을인데요..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평온 그 자체인 별빛 조명 아래에서

돌판에 지글지글 익어가던 고기의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자작자작 타오르는 장작에 구운 옥수수와 감자까지.. 

불멍과 함께 보낸 시간들은 깊은 힐링의 여운을 남겼지요.

다음날 익산공공승마체험장에 다녀왔는데 

시에서 지원 받아 운영되는 곳인지 말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본 말들의 자태는 감탄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성당포구 바람개비 마을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죠!

성당포구 바람개비 마을 굿굿굿!!!! 강추강추!!!

산들강을 따라가는 바람개비 길을 따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시골 생태 마을과 금강을 끼고 도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코스는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깡통기차 가이드분의 친절하신 안내는 최고최고!!

놀이기구를 탄 듯한 나름의 스릴도 느낄 수 있어요

2인 이상 체험 가능하대요~~

이번 여행에서 습득한 정보인데요

익산에서는 지역 거점 사업으로 10개의 마을에서 특색을 갖추고 시에서 버스비 같은 지원도 해 준다고 해요.

저는 다음에 가족과 함께 재 방문 예정이랍니다! 다른 마을도 더 둘러보고 싶어서요.

여유롭고 즐겁고 만족스러운 힐링을 원하신다면 꼭 꼭 익산을 방문해 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