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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사자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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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회

  • 작성일

    23-01-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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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구분지방지정 문화재
  • 문화재지정번호전라북도기념물 제104호

사자사는 미륵사보다 앞서 창건된 사찰로서 백제 의 무왕과 선화비가 이 사자사로 행차하던 중 용화산 아래 연못에서 미륵삼존불이 나타나자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사자사지는 미륵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사자암으로써 석가모니를 모신 대웅전과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 등이 있다.삼국유사 무왕조에 따르면 무왕과 왕비가‘사자사’에 행차하던 중 용화산 아래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나자,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자사는 백제 무왕과 왕비가 불공을 드렸던 곳이며, 신통력이 뛰어났던 승려인 지명법사가 거주했던 사찰로 전해진다. 사자암은 미륵사 창건의 계기를 마련해 준 점에서 백제 불교사상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1993년 사자암 대웅전 해체 복원 중 삼국시대(백제) 기와와 더불어‘지치 2년(至治二年) 사자사조와(師子寺造瓦)’라는 명문이 새겨진 암막새가 출토됨에 따라 사자암이 삼국유사에 전해져 오는 사자사임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