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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관광

백제와 천주교의 역사가 아로 새겨진 익산여행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이로움 농촌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불상

    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

    안정감 있는 신체와 균형 잡힌 자세, 사실적인 옷주름의 표현 등이 돋보이는 이 불상은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며 특히 그 조성연대가 확실하여 불상연구의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소재지전북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7

    문의처063-862-6394

    • 문화재구분지방지정 문화재
    • 문화재지정번호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88호

    안정감 있는 신체에 균형 잡힌 모습의 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

    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은 2001년 4월 27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숭림사는 함라산(咸蘿山) 자락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숭림사 보광전(보물 825)은 고려시대인 1345년(충목왕 1)에 세운 맞배지붕의 다포집이다. 숭림사 보광전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으로, 조선 광해군 5년(1613)과 그 이듬해에 걸쳐 만들어졌다. 나무로 만든 이 불상은 전체높이 110m, 머리 35㎝, 어깨폭 48㎝, 무릎폭 77㎝ 정도의 매우 큰 규모로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고 중후한 느낌이다. 이 불상은 숭림사 보광전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원래는 좌우에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를 협 시 불로 봉안하였으나 현재는 석가여래좌상만 남아 있다. 불상은 결가부좌를 하고 머리에는 나발과 육계가 있으며, 이마에 백호가 있다. 법의는 통견이며 가슴 밑에 군의대가 있고 수인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

    머리에는 작은 소라모양의 머리카락을 붙여 놓았으며 둥근 육계가 있어 원만한 느낌을 준다. 비교적 갸름한 얼굴로 이목구비는 다소 안쪽으로 몰려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활형의 눈썹은 점점 좁아지면서 코로 이어져 오뚝한 콧날을 만들고 있다. 얼굴에 비해 몸집이 큰 편으로 결가부좌한 두 무릎이 넓게 표현되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면서도 균형 잡힌 모습을 하고 있다. 양쪽 어깨에 걸쳐 있는 법의는 목뒤로 둘러진 옷자락이 너무 두꺼워 몸에서 분리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두 손은 석가모니의 손 모양을 하고 있고 따로 만들어 끼우도록 되어 있다. 안정감 있는 신체와 균형 잡힌 자세, 사실적인 옷주름의 표현 등이 돋보이는 이 불상은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며 특히 그 조성연대가 확실하여 불상연구의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 왕궁저수지(王宮貯水地) 수문 옆에 있는 누각

    함벽정

    1930년에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여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宋炳雨)가 건립하였다.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벽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소재지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572-4

    문의처063-859-5797

    • 문화재구분지방지정 문화재
    • 문화재지정번호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7호

    왕궁저수지(王宮貯水地) 수문 옆에 있는 누각

    함벽정은 1986년 9월 8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되었다. 1930년에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여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宋炳雨)가 건립하였다.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벽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왕궁저수지는 금마면에서 동쪽으로 약 5km 들어간 곳에 있는 우북산(紆北山)과 도순산 계곡에 있는 저수지로, 몽리 면적이 넓은 큰 저수지이다. 주변에 있는 연지(蓮池)는 중국에서 처음 가져온 백련(白蓮)을 심어 조성했다. 이익공계(二翼工系) 양식의 팔작지붕을 하고 있는 정자는 정각으로는 큰 규모에 속한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拱包)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平柱) 위 공포의 쇠설(牛舌)이 전면으로만 돌출되는 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 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貢包結構手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룬다.

    함벽정의 봄 풍경

    익산 보석박물관 위쪽으로 봄이면 벚꽃이 만발한다. 함벽정은 그 벚꽃 속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왕궁저수지 수문 옆에 있는 누각이다. 저수지 수문 옆에 높이 50m 정도의 바위가 있어 함벽정 주변의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또 함벽정 주변의 바위 위에 흙을 쌓고 그 주위를 돌로 둘러싼 다음 여기에 벚꽃나무를 심어 놓음으로써 봄이 되면 저수지의 물 위로 만발한 벚꽃 그림자가 드리워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 옛 모습을 간직한 조선시대의 관아건물

    여산동헌

    전국적으로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옛 모습을 간직한 조선시대 지방관청 건물의 하나이다.

    소재지전북 익산시 여산면 동헌길 13

    문의처063-859-5797

    • 문화재구분지방지정 문화재
    • 문화재지정번호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93호

    옛 모습을 간직한 조선시대의 관아건물 여산동헌

    1980년 3월 8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93호로 지정된 여산동헌은 조선시대 여산 고을의 수령이 업무를 보던 청사이다. 이 건물은 3단의 계단식 건물 터 제일 상단부에 들어서 있는데, 조선시대 말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벽과 방의 구조는 근래 일부 개조하여 본 모습은 잃었지만,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추녀와 대청마루에서 한식 목조 건물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다. 여산동헌은 전국적으로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옛 모습을 간직한 조선시대 지방관청 건물의 하나이다.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의 옆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낮은 기단 위에 앞면과 왼쪽에는 약 90㎝ 높이의 둥근 주춧돌을 놓고 뒷면과 오른쪽은 경사지를 이용하여 낮은 주춧돌을 놓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를 짜지 않고 소박한 민도리로 처리하였으며, 앞뒤에 퇴칸을 두었다. 오른쪽 2칸은 온돌방이고 나머지는 대청마루로 되었으며, 온돌방이 있는 부분은 주춧돌이 높아 마룻바닥 밑으로 사람이 들어가 불을 땔 수 있도록 하였다.

    여산동헌 느티나무

    여산동헌의 느티나무는 2002년 8월 2일에 전라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이 느티나무의 유래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여산동헌과 주변에 7주의 대형 느티나무가 집중 분포되어 있음에 따라 동헌의 설치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여산은 전주에 속해 있다가 공양왕 3년(1391) 감무를 두고 낭산과 공촌, 파제 두 부곡의 권농사까지 겸임하였고, 조선 태종 2년(1402)에 여산현이라 하고, 세종 18년(1436)에는 원경왕후의 외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었다고 하므로 느티나무는 조선 태종대에서 세종대에 동헌이 설치되는 과정에서 식재되었을 것으로 보여 수령은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의 흉고 둘레는 4.5m이고 높이는 22m이다.

  • 그 모습이 장중한 익산향교 대성전

    익산향교 대성전

    익산향교는 중설위(中設位)이다. 그러므로 대성전(大成殿)에는 중국의 오성(五聖)과 십철(十哲), 육현(六賢)을 배향(配享)하고 동·서무에는 우리나라의 십팔현(十八賢)을 배향하고 있다.

    소재지전북 익산시 금마면 고도7길 11-3

    문의처063-836-6037

    • 문화재구분지방지정 문화재
    • 문화재지정번호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15호

    그 모습이 장중한 익산향교 대성전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15호(지정일: 1985.08.16)인 익산향교 대성전(益山鄕校大成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多包)식 건물로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도내에서 가장 장중한 감을 주는 건물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성전은 정확한 창건기록은 알 수 없으나 조선 태조 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1983년 보수 과정에서 숭정2년(崇禎二年) 3월에 재건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대성전(大成殿) 이외에 명륜당(明倫堂), 교직사(校直舍), 동재(東齋), 서재(西齋), 동무(東蕪), 서무(西蕪), 제기고(祭器庫) 등이 있다.
    금마에서 여산쪽으로 가다가 익산고등학교를 조금 지나면 교동마을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하마비(下馬碑)와 홍살문을 따라 약 200m쯤 가면 금마산 아래쪽에 익산향교가 자리하고 있다. 향교는 담장으로 둘러진 약 800평의 대지 위에 각 건물들을 배치하여 예전의 모습이 잘 남아 있다. 이 향교의 뜰에는 약 400∼500년쯤 되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어 향교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향교의 정문 앞에는 익산의 동헌(東軒)자리에 있었던 관리들의 공덕비(公德碑)와 선정비(善政碑) 등을 옮겨다 세운 10여 기의 비석이 서 있다.
    익산향교는 조선 태조 7년 창건 후 선조(宣祖) 때 임진왜란(壬辰倭亂)으로 말미암아 소실된 것을 중건하였으나 그 중건 년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익산향교가 옮기어져 현재의 위치에 있게 되었다는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현재의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익산향교는 중설위(中設位)이다. 그러므로 대성전(大成殿)에는 중국의 오성(五聖)과 십철(十哲), 육현(六賢)을 배향(配享)하고 동·서무에는 우리나라의 십팔현(十八賢)을 배향하고 있다.

  • 조선 후기의 건물

    망모당

    부친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은 망모당

    소재지전북 익산시 왕궁면 장중길 105-8

    문의처063-263-6372

    • 문화재구분지방지정 문화재
    • 문화재지정번호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90호

    망모당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건물로 1979년 12월 27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되었다. 인근에 연못이 있는데, 이는 중국에서 하얀 연꽃인 백련을 처음 들여온 송영구가 고향 마을에 연못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이 때문에 주변의 풍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이 집 부근에는 백여 명이 앉아서 놀 수 있는 넓은 바위가 있는데 장암이라고 부른다. 바위 밑으로 맑고 깨끗한 왕궁천이 흘러, 요즘도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의 풍치가 아름다운 망모당

    망모당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건물로 1979년 12월 27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되었다. 망모당은 조선 선조 때 학자 송영구(宋英耉)의 집인 ‘은거당’ 뒤뜰에 있던 별장이다. 선조 38년(1605년)에 송영구가 아버지 상을 당한 뒤, 동쪽 멀리 우산에 있는 조상의 무덤을 바라보며 부친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이 집을 지었다고 한다. ‘망모당’이란 이름은 여기에서 연유한 것이다.
    인근에 연못이 있는데, 이는 중국에서 하얀 연꽃인 백련을 처음 들여온 송영구가 고향 마을에 연못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이 때문에 주변의 풍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이 집 부근에는 백여 명이 앉아서 놀 수 있는 넓은 바위가 있는데 장암이라고 부른다. 바위 밑으로 맑고 깨끗한 왕궁천이 흘러, 요즘도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친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은 망모당

    이 당은 조선(朝鮮) 선조(宣祖) 때의 문인(文人) 표옹(瓢翁) 송영구(宋英耉) 선생이 선조 38년(1605년) 선친을 여의고 지은 곳으로, 이곳에서 우산(山)에 있는 선영(先瑩)을 망모(望慕)하였다고 한다. 망모당(望慕堂)이란 편액(扁額)은 중국사신 주지번(朱之蕃)의 친필을 현각한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집으로 전면의 주초는 주형초석(柱形礎石)으로 누집 형식을 이루고 있다. 정방형의 건물로, 전면의 4개의 주초석은 높이가 1m 정도이고 후면 주초는 얕게 지반을 계단식으로 다져서 건물을 세웠다. 기둥 위에 첨차를 놓아 굴도리 밑의 장혀를 받친 것이나, 난간두겹대의 받침기둥을 계자각 비슷하게 다듬은 것 등은 특색 있는 점이라 하겠다.

  • 백제시대 삼존불상

    태봉사 삼존석불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호 태봉사 삼존석불

    소재지전북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496

    문의처063-858-7733

    • 문화재구분지방지정 문화재
    • 문화재지정번호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호

    태봉사는 백제시대의 삼존불상이 있는 사찰이다. 사찰을 찾아가는 길도 쉽고 편안하다. 거의 평지에 위치한 대웅전은 뒤쪽의 야트막한 구릉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다. 그 대웅전 안에 그 유명한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화강암 위에 두꺼운 호분이 칠해져 있어 부처님이 짓고 있는 온아한 백제의 미소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그 또한 현세의 때가 끼어 웃음을 잃은 사람들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사는 것이 즐거워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람의 눈에 백제의 부처님은 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중생을 향해 인자한 미소를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백제시대 삼존불상이 있는 사찰, 태봉사

    태봉사는 백제시대의 삼존불상이 있는 사찰이다. 사찰을 찾아가는 길도 쉽고 편안하다. 거의 평지에 위치한 대웅전은 뒤쪽의 야트막한 구릉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다. 그 대웅전 안에 그 유명한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화강암 위에 두꺼운 호분이 칠해져 있어 부처님이 짓고 있는 온아한 백제의 미소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그 또한 현세의 때가 끼어 웃음을 잃은 사람들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사는 것이 즐거워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람의 눈에 백제의 부처님은 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중생을 향해 인자한 미소를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운 좋게 태봉사의 스님과 말씀을 나눌 기회가 되면 원응료 안에 들어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그 안에 모셔진 여러 부처님을 뵐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곳에는 오래된 불상에서 느낄 수 있는 안온함이 배어 있는 불상과 보살상이 여러 구 모셔져 있다. 합장하는 우리에게 무언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갈 길 바쁜 나그네는 그 이야기를 다 못 듣고 만다. 백제시대 불상이 있는 태봉사. 여유를 가지고 백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있는 여러 곳도 들르면서, 이곳 태봉사에도 머물면서 불상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게 되길 바란다.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호 태봉사 삼존석불

    태봉사 삼존석불은 1971년 12월 2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다. 태봉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태봉산(胎峰山) 자락에 자리하며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창건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뤄 짐작해보면 백제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대웅전 삼존석불이 있으며 부채꼴의 큰 판석(板石)에 삼존불을 부조한 것이다. 중앙의 사각형 대좌(臺座) 위에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한 석가여래좌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연꽃가지를 쥐고 있는 문수보살입상이 위치해 있고, 왼쪽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있는 관음보살입상이 배치되어 있다. 모든 불상 머리에는 둥그런 광배가 있다. 본존불의 높이는 0.68m이며 두 협 시 불(脇侍佛)의 높이는 0.77m, 광배의 높이는 2.12m이다. 이 불상은 백제시대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 석재산업을 알리기 위한 전시홍보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대표적인 석재 도시인 아사달의 고장인 익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익산시 석재산업을 알리기 위한 익산시 석제품 전시홍보관

    소재지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석재단지길 10

    문의처063-859-5599

    시민과 관광객에게 익산시 석재산업을 알리기 위한 익산시 석제품 전시홍보관은 부지면적 5만1,718㎡, 건축면적 470㎡규모의 전시관이다. 이 전시관은 석재산업이 지역의 역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특산품의 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아사달의 고장인 익산은 대표적인 석재 도시로서 우리나라 석재 산업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고, 일본으로 지속적으로 수출되었다. 익산은 역사적으로 석재산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특수성을 바탕으로 익산의 역사, 문화적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석제품 전시홍보관을 겁립함으로써 석재 및 석제품을 관광산업과 연계, 지역경제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익산의 석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익산 석제품 전시홍보관의 규모는 51,718㎡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야외에는 11개의 업체가 입점 되어 있으며 임대 면적은 112㎡ 규모이며, 내부에는 3개의 업체가 입점되어 있다. 석제품 전시 홍보관 앞에는 큰 공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약 700m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 옆에는 돌 문화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돌 문화 공간에는 공모전 작품 7점, 돌조각 경진대회 작품 72점, 십이지신 12점이 전시 되어 있다. 석제품 전시홍보관 안에는 전시관과 기업홍보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 전시관에는 익산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매체와 익산 석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시매체가 있다. 또, 유아들을 위한 ‘아사달과 아사녀’ 샌드아트 프로젝터 영상 존이 자리 잡고 있다.

  • 근대 초기 건축양식

    익산근대역사관

    근대 초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엿볼수 있는 건물.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6월 등록문화재로 지정

    소재지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 12-151

    문의처063) 837-3545

    익산근대역사관은 등록문화재 제180호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을 이전복원하여 개관하였다. 삼산의원은 1922년 건립된 병원시설로 아치형의 포치, 코니스 장식 등 근대 초기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익산근대역사관은 등록문화재 제180호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을 당초 중앙동 3가 114-2번지에서 현위치로 이전 복원 한 건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삼산 김병수 선생이 1922년 병원을 개원했던 건물이다.근대 초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엿볼수 있는 건물로 1945년 해방 뒤에는 한국무진회사, 한국흥업은행, 국민은행으로 사용되었으며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6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

    가람문학관

    한국 근현대 시조와 국문학을 대표하는 가람 이병기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개관

    소재지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가람1길 76

    문의처1577-0072 / 063-832-1891

    • 현충시설관리번호 51-1-62
    • 공립문학관 지정번호전북-공립21-2019-6
    • 이용시간3월-10월 : 9:00~18:00 / 11월-2월 : 9:00~17:00
    • 이용요금없음
    • 휴무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 주변명소가람 이병기선생 생가, 여산향교, 백지사 터, 여산 동헌

    * 가람문학관은 한국 근현대 시조와 국문학을 대표하는 가람 이병기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개관하였으며, 익산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입니다. 단체관람시(10명 이상) 전화로 사전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입니다.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7년 10월 14일(토) 가람문학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된 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 ‘수우재’ 옆에 자리잡은 가람문학관은 연면적 996㎡ 지상 1층 규모로 생가의 경관과 조화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천호산 말길(세미나실), 문필봉 글줄(문인실), 용화산 능둠(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부 공간별 특징을 소개하면 우선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에서는 가람 이병기 선생의 삶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약 5분 분량의 프롤로그 영상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는 가람의 시조를 영상과 낭송 및 도폭을 통하여 새롭게 접근해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으며, 가곡으로도 유명한 가람의 시조 <별>을 초저녁 밤하늘의 분위기 아래 들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에는 시대의 격변 속에서 우리 것을 소중히 지켜나간 가람의 삶을 시조 혁신(시조시인), 고전 발굴(서지학자), 국문학 정립(국문학자), 제자 양성(교육자)과 한글 수호(한글운동가), 가람일기(활동기록가) 등의 순으로 공간 배치하여 놓았습니다. 상설전시실 입구에는 가람의 고아한 품격을 연상시키는 난초 조형물이 있고 플래시영상이 흐르는 액정화면 너머로는 가람의 한글교실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는 가람 아카이브로, ‘가람학’을 슬로건으로 내건 시조체험 도서관입니다. 체험실에서는 가람 선생의 저작들을 생생하게 읽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시조 관련 서적들을 대하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가람문학관은 ‘가람 이병기’ 콘텐츠의 전국적 대중화와 함께 시조문학이라는 특화된 문화관광자원을 기획 개발하여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향기롭게 향유되는 힐링 쉼터 문학공간이 될 것입니다.

  • 익산의 자랑, 보석박물관

    보석박물관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다.

    소재지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문의처063-859-4641

    http://jewelmuseum.go.kr

    • 이용시간10:00~18:00
    • 이용요금성인:3000원 청소년:2000원 어린이:1000원
    • 휴무일1월 1일, 매주 월요일
    • 주차장정보 승용차:226대 대형차:10대
    • 외국어 안내서비스일어/중국어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다. 또한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에는 시대별 각종 화석과 익룡, 수장룡, 실물크기의 골격공룡 등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익산의 자랑, 보석박물관

    예로부터 익산은 보석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익산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설립된 것이 바로 보석박물관이다. 익산 보석박물관은 백제 문화유적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14만 1,990㎡ 규모의 왕궁보석 테마관광지내에 건립되었으며,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다. 또한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에는 시대별 각종 화석과 익룡, 수장룡, 실물크기의 골격공룡 등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보석박물관은 보석박물관과 화석전시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구역의 구성은 각각 보석박물관 6,214㎡, 화석전시관 932㎡, 체험관 574㎡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에는 수장고와 기계실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보석판매코너, 2층 상설전시실에는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식당, 보석광장, 야외무대, 칠선녀상 등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석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

    보석박물관에서는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귀금속 보석에 관련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익산보석박물관 2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칠보공예기법을 응용한 은 액세서리 장신구 만들기인 칠보공예와 보석물리기(핸드폰줄, 목걸이), 은반지 등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보석 만들기가 진행된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재료비(5,000~10,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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