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빛을 만나다
미륵산골

미륵산권역 미륵산골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노촌 활성화 사업에 의해
마을단위 미륵산권역 5개 마을(죽청, 연동, 채산, 석불, 현동)으로 구성되었다.
현동마을은 “감은골”이라 불리우는데 마을이 숲 속 안옥한 곳에 자리했기에 일컬어지는 이름이다.
죽청마을은 대판이라고도 한다. 대밭이 넓고 많아 온 동네가 파랗다 하여 “대파라니”라 한 것을
한자음 표기로 바꾸면서 죽청이라 하였다. 석불마을은 백제시대에 축조된 석불좌상이 있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연동마을은 연이 많은 저수지가 있었던 곳이라는 뜻이다.
채산마을은 금비녀가 땅에 떨어진 형국의 명당이라 하여 채산이라 하였다.

미륵산권역 5개마을 현동마을(감은골-숲속 안쪽에 자리한 마을), 죽청(대밭이 넓고 파란 대파니), 석불(백제시대 석불좌상 있는 마을),
연동(연이 많은 저수지가 있던 마을), 채산마을(금비녀가 땅에 떨어진 형국의 명당마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 활성화를 위해 복합문화공간, 여가공간, 특산물 전시 및 판매가 가능한 권역센터가 조성되었다.

죽청천 따라 알콩달콩 이야기 가득한 미륵산 뒷자락에 미륵산골이 있다는 사실~!!
꿀맛 고구마로 구워 먹고, 쪄 먹고, 맛탕으로 먹다 보면 다이어트는 덤~!!
미션~!! 미륵산골에서 만나는 멋진 미륵사지석탑은 어떤 모습일까?
고구마 공동체의 따뜻한 정이 가득한 미륵산골 여행은 어느새 이야기가 주렁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