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는 비밀의 정원이 있다~!

익산은 가히 정원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백제 제30대 무왕 시대에 만들어진 백제 왕궁의 정원부터 최근에 개방을 시작한 비밀의 정원까지 정원을 거닐면서 마음껏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아가페정원은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 정원을 천주교 고 서정수 신부가 50여 년 정원을 가꾸었고, 2021년 3월 전라북도 제4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한 후 처음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하여 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섬 잣나무, 공작 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가 등재되어 있으며 수선화, 튤립, 목련, 양귀비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어 맑은 공기 속에서 힐링 하기 딱 좋은 정원이다.